김민재 행안부 차관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경력

김민재 행안부 차관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경력

 

김민재가 이재명 정부의 새 행정안전부 차관으로 임명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안팎에서 다양한 보직을 두루 경험한 김민재는 실무형 관료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특히 지방행정과 국가균형발전 분야에서 꾸준히 실적을 쌓아온 점이 이번 인사의 배경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민재 차관 프로필

1971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태어난 김민재는 강원대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미국 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수료하며 국제적인 감각도 더했습니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들인 후, 지방과 중앙을 넘나들며 행정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지방행정 경험

공직 초기 김민재는 강원도청에서 근무하며 지역 행정의 실무를 익혔고, 이후 다시 강원도로 파견되어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습니다.

 

지방 현장에서의 체험을 행정안전부 정책에 반영하며, 국가 차원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아젠다에도 깊숙이 관여해왔습니다. 이런 배경 덕분에 지방과 중앙을 연결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책 설계 능력

김민재는 정부혁신조직실 기반조성과장, 지방행정정책관, 의정관, 기획조정실장 등 정책 핵심 부서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5극 3특’과 같은 이재명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전략에 필요한 기반을 다지며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주력했습니다. 복잡한 행정 시스템을 조율하는 역량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온화한 리더십

행안부 내부에서는 김민재의 온화한 성품과 효율적인 업무 방식이 신뢰를 쌓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회의나 과업을 줄이고, 핵심을 중심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접근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리더보다는 조력자에 가까운 리더십 스타일로 후배 공무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외교 경험

김민재는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UN무역개발회의 파견 경험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현안뿐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의 협업 경험도 있다는 점에서 복합적 이슈에 대한 대응력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력은 앞으로의 행안부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관 직무대행 역할

현재 행안부 장관직이 공석인 상황에서 김민재는 차관으로서 장관 직무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본인의 경험과 성향을 바탕으로 행안부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춘 정책 추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역 중심 정책과 행정안전 시스템 개편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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