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SBS 8 뉴스 앵커 발탁

주시은 아나운서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SBS 8 뉴스 앵커 발탁

 

SBS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 ‘8 뉴스’의 새 얼굴로 주시은 아나운서가 발탁됐습니다. 오랜 시간 ‘모닝와이드’를 통해 아침을 책임졌던 주시은 아나운서는 새벽을 깨우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제는 프라임 타임 뉴스 앵커로 시청자와 만나게 됩니다. 주시은 아나운서의 이직 소식과 그에 담긴 진심,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시은 아나운서 프로필

주시은 아나운서는 1992년 11월 28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에 재학 중 CJ E&M에서 조연출로 일하며 방송 현장을 경험했고, 마이크를 다는 조연보다 말하는 주연이 되고 싶다는 결심으로 아나운서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1년의 준비 끝에 2016년 SBS 아나운서 공채 22기로 입사해 뉴스, 예능, 스포츠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모닝와이드 하차

2년 넘게 ‘모닝와이드 1·2부’를 진행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새벽 3시 반 기상을 일상처럼 받아들이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정든 아침 뉴스를 떠나게 되면서 직접 하차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개인 SNS를 통해 “매일 새벽에 눈을 뜨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고백하며, “작은 격려 한 마디에 큰 힘을 얻었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전달한 뉴스가 누군가에겐 하루의 출발점이 됐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말도 함께 남겼습니다.

 

8 뉴스 앵커 발탁

최근 SBS는 평일 ‘8 뉴스’ 앵커진을 8년 만에 전면 개편했습니다. 김현우·김가현 앵커의 바통을 이어받아, 사공성근 기자와 함께 주시은 아나운서가 새롭게 투입됐습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시청자와 가까운 앵커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고, SBS 측도 “젊은 감각과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단정한 이미지와 유연한 소통 능력을 가진 주시은 아나운서의 합류는 뉴스의 분위기에도 신선함을 더할 전망입니다.

 

방송 경험

입사 이후 주시은 아나운서는 뉴스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주말 ‘8 뉴스’ 스포츠 코너, ‘스포츠 투나잇’, 영화 정보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 그리고 아침 뉴스 ‘모닝와이드’ 등에서 다채로운 진행 경험을 쌓았습니다.

 

스튜디오에서의 안정감 있는 진행뿐 아니라, 현장감 있는 리포팅 능력까지 갖춰 방송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변화의 시기

이번 앵커 교체는 단순한 인사 이동이 아닌, SBS 뉴스 전반의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시도 중 하나로 보입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기존의 ‘친근한 이미지’를 넘어 공적인 뉴스 전달자로서의 무게를 더하게 됐습니다.

 

아침 뉴스에서 프라임 타임으로 무대를 옮기며 또 하나의 경력을 더한 주시은 아나운서의 방송 행보는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

방송 경력 9년 차에 접어든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제 SBS의 대표 얼굴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뉴스 전달자로서의 책임감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앵커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딘 주시은 아나운서가 앞으로 어떤 색깔의 뉴스를 만들어갈지 기대해볼 만합니다. 시청자와의 신뢰를 중심으로 SBS ‘8 뉴스’의 변화가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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